경찰 "피해 주장 5명, 진술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어"
여성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피소됐다.[사진=youtube 'New Jerusalem']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여성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피소됐다.
10일 JTBC는 경찰이 20대 초중반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재록 목사를 '출국 금지' 조치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도 A 씨는 지난 2008년 이 목사로부터 전화를 받고 찾아간 개인 거처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 씨를 포함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신도 5명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교회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관계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밤에 여성 신도를 불러들이는 일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 목사를 출국 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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