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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오는 5월 말로 예정된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서 미국과 북한 당국의 실무자들이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스 방송매체 CNN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국무부 장관에 지명된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이 비밀 채널을 통해 북한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북한에서는 첩보 기관인 정찰총국이 미국 당국과의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CIA 내부 전담팀의 실무자가 북한 실무자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으며, 제3국에서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간의 비밀 회담은 일단 정상회담 장소를 확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북한은 수도 평양에서 회담을 열자는 입장이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같은 북미 접촉에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같은 CNN의 보도에 "몰라서도 언급할 수 없겠지만 알아도 언급할 수 없다"며 "북미 간 직접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며 "북미 간 얘기가 오가는 것은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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