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부터 6개월간 전면 폐쇄
| 필리핀 정부가 결국 보라카이 섬의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결국 폐쇄된다.
5일 필리핀 정부는 보라카이 섬의 환경 정화를 위 보라카이 섬을 오는 4월 26일부터 6개월 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4일 환경자원부와 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해 섬의 일시적 폐쇄는 관광객이 거의 없는 장마철인 6~7월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역 주민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폐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신속한 환경정화를 위해 전면 폐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지난해에만 200만명이 찾았을 정도로 세계 3대 비치로 이름을 날리던 보라카이였지만 그 어두운 이면에 결국 현지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 국내 여행사들은 전액 환불, 여행지 변경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프레스뉴스 / 25.10.27

사회
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프레스뉴스 / 25.10.27

정치일반
제주도, 위성정보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추진…국회에 협력 요청
프레스뉴스 / 25.10.27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소규모 기러기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프레스뉴스 / 2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