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본사 총격사건 전하는 화면.[사진=CNN 뉴스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미국 유튜브 본사에서 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한 여성이 4명을 향해 총을 발사한 뒤 스스로 총을 쏘아 자살했으며 수백명이 공포에 질려 달아났다고 현지 경찰과 목격자들이 전했다.
유튜브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시민들에게 이 지역에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4~5명이 총상을 입어 인근 스탠퍼드대학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했지만 이들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스시코만 지역의 샌 브루노 위치한 유튜브 본사에는 천7백 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튜브를 소유한 구글은 "우리는 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정보를 입수하는 대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현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백경현 구리시장,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통해 정원문화 확산 견인
프레스뉴스 / 25.09.11
스포츠
제천시청 탁구팀, 2025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