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악관]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지켜주면 서도 대가는 제대로 못 받고 있다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사회기반시설 관련 연설에서 "수많은 주한미군이 한반도의 경계선을 지키고 있지만 그에 대해 제대로 대가를 지불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른 나라들의 국경을 지켜주느라 수십억 달러를 쓰면서 정작 우리나라의 국경은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동맹국들이 방위비를 더 부담해야 한다는 평소 주장의 연장 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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