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불길 시작…화재 원인 어린이 불장난 추정
| 러시아의 한 복합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숨졌다. [사진=KBS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러시아의 한 고층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숨졌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화재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카메로보의 '원터체리'라는 복합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불은 건물의 마지막 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현지 관계자는 화재의 원인을 어린이의 불장난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37명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들은 주로 쇼핑목 마지막 4층의 놀이시설과 영화관 등에서 발견됐으며 유독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40명의 어린이를 포함, 69명이 실종 상태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지 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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