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美백악관]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이 잇달아 밝혀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와 거리를 두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미국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이후 다른 헬기에 탑승한 것으로 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에서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 원'을 타고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 기지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멜라니아 여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전 모델 캐런 맥두걸이 CNN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과 10개월간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을 밝힌 알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 관계에 이같은 현상의 이유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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