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광견병이 확산돼 여행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태국에서 광견병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늘어나면서 현지 여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태국 광견병 확인 사례가 총 359건(3월 10일 기준)으로 공수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도 2건 보고됐다고 밝혔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짐승이 사람을 물면 물을 무서워하는 '공수병'에 감염된다.
태국 내 광견병 발생은 2015년 330건에서 2016년 617건 2017건 846건으로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질본은 "태국 지역 여행객은 야생·유기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야생·유기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모르는 개를 만났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치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개가 물러나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물에게 물려 상처가 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소독비누·소독제 등으로 상처를 소독해야 한다. 광견병 감염이 명확할 경우 반드시 면역글로불린 및 백신을 투여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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