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7년 만에 폭발…연기 2300m까지 치솟아

김현진 / 기사승인 : 2018-03-07 11:09: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신모에다케 화산 분화 7년 만에 처음
일본 신모에다케 화산이 분화했다.[사진=sankeibiz]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일본 신모에다케 화산이 분화해 연기가 2300m까지 치솟았다.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2시쯤 남부 가고시마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분화가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경계 수위를 3단계로 유지하고 분화구에서 반경 3km 범위에서 분석 낙하 등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모에다케 화산 분화는 지난 2011년 1~3월 분화 발생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화산 분화로 가고시마 공항 등에서 항공기 81편이 결항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