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grated Head Protection System.[사진=미국방부]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미 육군이 3M 자회사인 세라딘 시스템스사가 개발한 IHPS 헬멧을 2018년 중에 육군에 보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육군에서 시험 중인 IHPS는 Integrated Head Protection System '통합머리보호체계'로 불리우며, 머리를 완전히 보호하는 최초의 미 육군 보병용 방탄헬멧이다.
이 헬멧은 머리 보호 외에 아래턱·얼굴 가리개, 야시경 부착장치, 모듈형 방탄조각 등이 포함됐다. 기존 개량형 전투헬멧(ECH)에 비해 5% 가벼우면서도 충격에도 강하며, 방어력은 향상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헬멋은 병사의 얼굴과 턱을 포함해 머리 전체를 충격 등으로 인한 부상으로부터 보호한다. 특히 폭발음, 총소리등 전장환경에서 청력을 보호하고 부상시, 착용자의 외상 정도도 측정이 가능한 첨단 헬멧이다.
IHPS 헬멧은 미 육군의 병사보호체계(The Army’s New Personal Protection System)프로젝트 일환으로 병사의 눈, 머리, 몸통 및 골반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여섯 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미 공수부대원들은 IHPS를 착용하고 낙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정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프레스뉴스 / 25.10.27

정치일반
제주도, 위성정보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추진…국회에 협력 요청
프레스뉴스 / 25.10.27

사회
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프레스뉴스 / 25.10.27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소규모 기러기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프레스뉴스 / 2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