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해상 차단과 관련한 대북제재가 효과가 없으면 제2단계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사진=CNN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해상 차단과 관련한 대북제재가 효과가 없을 경우 제2단계(Phase Two)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직후 이같이 밝혔다.
다만 제2단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의 해상 무역을 봉쇄하기 위해 선박 28척과 기관 27곳, 개인 1병을 대북제재 명단에 포함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2단계는 매우 거친 것이 될 수도 있고 전 세계에 매우, 매우 불행할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바라건대 제재가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단계는 매우 거친 것일 수 있고 전세계에 매우, 매우 불행할 수 있다"며 "그러나 제재가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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