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마친 뒤 복통 호소…향년 66세
오오스기 렌이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사진=NHK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일본 배우 오오스기 렌이 사망했다. 향년 66세.
21일 NHK, 산케이 신문 등 현지 언론은 오오스기 렌은 이날 오전 3시 53분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오스기 렌은 전날 드라마 '바이 플레이어즈 시즌2' 촬영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식사를 한 뒤 호텔방에서 복통을 호소했다.
이후 오오스기 렌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오오스기 렌의 장례식은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친족끼리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오스기 렌은 1993년 영화 '소나티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한국 영화 '대호'에도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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