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美 선임고문 23일 방한…메시지 들고 올까

김현진 / 기사승인 : 2018-02-21 08: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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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대북 메시지 주목
이방카 트럼프 미 선임고문이 25일 폐막식에 참석한다.[사진=The Straits Times]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선임 고문인 이방카가 25일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0일 외교부 관계자는 "이방카 선임고문은 이번에 미국 공식 대표 단장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며 "국가 정상에 준하는 의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방카 선임고문의 참석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북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지고 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앞서 올림픽 기간 중 방문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폐막식은 25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엑소, 씨엘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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