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 접근 어려워…93년 제작된 노후 기종
| 이란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65명 전원이 사망했다.[사진=KBS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이란 남부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65명 전원이 사망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이란 남서부 도시 야수즈로 향하던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산악지대인 세미롬 마을 인근에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59명,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이란 당국은 현장에 구조 헬기를 급파했으나 사고 지점이 산간인데다 안개가 짙어 구조대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당국은 여객기가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다가 짙은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여객기는 1993년 제작된 노후 기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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