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사이 황열병 감염환자 66% 증가
| 황열병은 모기를 통해 감염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브라질에서 황열병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100명에 육박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7일(현지 시각) 브라질 보건당국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전날까지 보고된 황열병 바이러스 감염환자는 353명이고 이 가운데 9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황열병 감염 의심환자는 128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1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423명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주일 전에 발표한 보고서에는 감염환자 213명, 사망 81명에 비해 감염환자 66%, 사망자 21% 늘어났다.
감염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는 상파울루 주, 미나스 제라이스주, 리우 주 등이 있다.
황열병은 모기를 통해 옮는 병으로 초기에 발열, 오한, 피로감, 메스꺼움 등 증세를 보이다 심해지면 고열, 황달,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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