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윰 전 대통령, 야민 대통령 퇴진 촉구 야당 입장 지지
| 몰디브 압둘라 야민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사진=CNN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몰디브 압둘라 야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15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6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몰디브 압둘라 야민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이복형제인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을 체포했다.
몰디브는 지난 2008년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의 30년 독재를 끝내고 민주 선거를 통해 모하메드 나시드 전 대통령을 선출한 바 있다.
그러나 2013년 압둘라 야민 현 대통령이 나시드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자리에 올랐다.
몰디브 대법원은 최근 유죄판결을 받고 망명한 하메드 나시드 전 대통령 등 야당 인사의 석방과 재심을 명령했다.
이후 야당은 야민 현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했다.
가윰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이복동생인 야민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야당의 입장을 지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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