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가 다스 주식을 사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주식회사 다스의 주인을 찾고자 '플랜다스의 계' 모금운동을 벌인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가 다스 주식을 사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SBS에 따르면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측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3주간 모금한 150억 원으로 다스 주식을 사지 않기로 의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사회 참석자는 의결 이유에 대해 "다스 주식을 샀다가 나중에 다시 팔아 돈으로 돌려준다는 건데 다스 같은 비상장 주식이 휴지가 되기 딱 좋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플랜다스의 계'에 참여한 시민들의 일부는 이사회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참여와 소통 게시판에는 "돌려받으려고 한 돈 아니다", "이사회는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건가", "당장 주식 구입해라" 등의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모금 운동을 주도해 온 안원구 사무총장 역시 "플랜다스의 계 이사회는 촛불 정신을 훼손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사회의 결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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