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SK하이닉스]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SK하이닉스가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웠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30조 1904억원, 영업이익 13조 7213억원, 당기순이익 10조 6422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도에 비해 매출은 75.1%, 영업이익은 무려 318.7%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59.5%가 상승했다.
이번 호실적은 반도체 업계 전반에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메모리 시장은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의 성장으로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비해 미세공정 전환의 어려움과 공급 업체들의 투자 부담으로 공급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평균 판매가격도 상승한 것이다.
SK하이닉스의 실적 고공행진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4차 산업 혁명 확산에 따른 서버용 제품과 인도 등 새로 등장하는 시장의 스마트폰 보급 및 교체 수요에 따른 스마트폰용 D램 등 수요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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