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했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다스 횡령의혹 관련 고발사건 수사팀(다스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24일 오전 불법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해 이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다스의 120억 원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다스 자금이 협력업체 아이엠(IM)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사장은 IM의 지분 4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부사장은 검찰에 출석하며 '다스는 누구 것이냐'고 취재진이 묻자 "아버지(이상은 다스 회장)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상은 회장이 월급쟁이에 불과하다는 녹취록 내용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냐'고 묻다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앞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버지도 여기서 월급 받고 있지"라는 이 부사장의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국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2026년도 소관부서 예산 2조 2,843억 4천...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함평군, 캄보디아 유통업체 SREYMOM과 30만 불 수출 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