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화산경계 레벨 3으로 격상·입산 규제 명령
| 일본 군마현 구사쓰시라네산에서 화산 분화가 발생했다.[사진=NHK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일본 군마현 모토시라네산에서 화산 분화가 발생했다.
23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쯤 모토시라네산이 분화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날 분화로 인해 뿜어져 나온 분석이 인근 스키장이 떨어지며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장 측은 분화 후 스키객 80명을 대피시키는 한편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색 작업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일본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화산경계 레벨을 2에서 3으로 격상하고 입산 규제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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