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500방공체계.[사진=스푸트닉뉴스]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러시아가 오는 2020년부터 S-500로 명명된 신형 방공체계를 배치운용할 전망이다.
군사전문 웹사이트 밀리터리 업데이트에 따르면 러시아가 2020년부터 S-500 방공체계를 배치할 계획이며 현재 19개 방공사단에서 운용 중인 S-400 체계는 점차적으로 S-500 체계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메테우스라는 별칭을 가진 S-500 방공체계는 시험모델이 2012년 처음 포착되면서 서방에 개발사실이 알려졌다.
S-500은 현재 운용 중인 S-400 체계보다 더욱 발전된 방공체계로 미사일 발사차량과 탐지용 레이더 차량과 2대의 추적용 레이더로 운용돼 미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와 유사한 개념을 가진 무기이다.
S-500은 77N6-N 및 77N6-N1 2종류의 신형 요격미사일을 사용해 탄도탄을 요격하는 것을 전해진다. 이 요격미사일은 모두 극초음속(5,000m/초이상)으로 비행해 표적과 직접 충돌해 파괴하는 히트투킬(Hit ti Kill)방식을 사용한다.
또 반경 600km 내 항공기·탄도미사일·고속항공기등 10개 표적을 동시에 방어가 가능하다.
탄도미사일의 경우, 최대3,500km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 반경 600km 범위를 방어하며, 항공기인 경우에는 최대 400km에서 격추가 가능한 무기체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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