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모 4.8 지진 발생…인천서도 규모 2.2 관측

김현진 / 기사승인 : 2018-01-06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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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나 피해 보고된 바 없어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6일 오전 일본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사진=RT]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6일 오전 0시 54분쯤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NHK 등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도쿄와 가나가와 현에서는 진도 4의 진동이 일어났고 이바라키, 도치기, 군바, 치바 현 등의 지역에서는 진도 3의 진동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는 지바현 북서부로 진원의 깊이가 80km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부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상태이며 해일 등의 우려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 인천지역에서도 오전 2시 47분쯤 옹진군 연평도 동북동쪽 21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2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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