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S를 장착한 군용 군수차량 자율주행 시험 모습.[사진=록히드마틴]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미래 전장에서 각종 물자수송을 자율주행 무인차량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자율주행 부가장인 AMAS(Autonomous Mobility Applique System)가 미주리 주 포트 레오나드 우드와 텍사스 주 포트 블리스에서 실시한 미육군 전투실험 중 55,000마일(88,513.92km) 이상의 시험주행기록을 달성했다.
록히드마틴은 이번 실험은 수 개월 동안 군사시설에서 다양한 임무 시나리오를 적용해 시험하고, 병사들은 AMAS가 트럭 운전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병사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게 해준다며 매우 긍정적인 의견 제시했다.
육군 전투실험은 미육군 훈련·교리사령부가 지원하고 육군 전차자동차 연구·개발·엔지니어링센터가 주관하며, 이번 실험에서는 트럭에도 장착돼 호송 임무를 수행했다.
AMAS는 센서·작동기·제어기 등으로 구성된 부가장치 체계로서 모든 차륜형 전술차량에 설치하며, 운전수 경고/보조 기능, 반자율 선도/추종 능력을 제공하여 군용차량 호송작전을 보다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호송작전에 필요한 병력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어, 병사들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보급 임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급조폭발물이나 기타 적 위협 노출을 예방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정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의료
에이스병원–대한산업보건협회, 근로자 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류현주 / 25.09.11
정치
'권성동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국힘 불참 속 173명 찬성
강보선 / 25.09.11
사회
천안서북소방서, 추석명절대비 지식산업센터 -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 현장 지도방문...
프레스뉴스 / 25.09.11
국회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조례 전부개정... ‘이용자·...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미추홀구, ‘민관협치 대공론장’ 성료…주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정책 청사진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경북도, APEC D-50‘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 힘’세미나 개최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