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성전환 수술 마쳐…민간 의료기관서 수술
미국 국방부가 복무 중인 병사의 성전환 수술을 허용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미국의 현역 군인이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국방부가 복무 중인 병사의 성전환 수술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 관계자는 "해당 병사는 이미 성전환 수술을 마치고 (호르몬) 치료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라며 "군사 병원에는 성전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의료진이 없어 민간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의 이 같은 결정은 트랜스젠더들의 군 복무를 허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전면 금지 시켰다.
다만 현역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 유지 여부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재량에 맡겼다.
한편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는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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