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특사로 오는 17일 북한을 방문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특사로 오는 17일 북한을 방문한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쑹 부장이 지난달 끝난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17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쑹 부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를 방문해 당대회 내용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쑹 부장의 방북은 어느 정도 예상돼 온 사안이다.
그러나 쑹 부장의 이번 방북은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중해 시 주석과 북핵 문제를 논의한 후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쑹 부장이 방북 기간 동안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과 미국 등의 입장을 전달하며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중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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