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용 레이저무기 개념도.[사진=록히드마틴]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미 공군연구소 (AFRL) 가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를 설계·개발·생산하기 위해 록히드마틴사와 26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AFRL은 이같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레이저무기를 2021년까지 전투기에서 시험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AFRL의 SHiELD(Self-protect High Energy Laser Demonstrator:자체방어 고에너지 레이저 실증기)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으며, 방호용 공중 레이저 체계 실용화에 큰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SHiELD 사업에는 ▲레이저 빔을 표적으로 지향시키는 빔 제어체계인 STRAFE (SHiELD Turret Research in Aero Effects) ▲전투기에 장착하여 레이저 전원공급과 냉각을 담당하는 LPRD (Laser Pod Research & Development) ▲표적 무력화에 사용할 고에너지 레이저 자체인 LANCE (Laser Advancements for Next-generation Compact Environments) 총 3개 하부체계가 포함됐다.
록히드마틴사는 크기·중량·전력 제약이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운용 가능하도록 효율성이 높은 콤팩트한 레이저무기 개발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록히드마틴사는 올해 초 미 육군 지상차량에 설치할 수 있도록 60kW(킬로와트급)급 레이저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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