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요새 방어, 40%이상 되찾아
| IS가 최후 거점인 알부카말을 탈환당한지 하루만에 다시 절반을 되찾았다.[사진=THE IRISH TIMS]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이슬람국가(IS)의 최후 거점 알부카말을 시리아군이 탈환한 지 하루 만에 절반을 다시 IS에 장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가 10일(현지 시각) 시리아 동부 국경도시 알부카말의 40% 이상을 하루 만에 다시 장악했다고 보고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 라미 압델 라흐만 소장은 "IS는 전날 밤 반격을 시작해 알부카말 북부 40% 이상을 되찾았다"며 "IS가 마지막 요새를 방어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날 시리아군은 알부카말을 '해방'시켰으며 IS를 상대로 승전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전열을 재정비한 IS는 하루 만에 반격에 나서 도시의 북부를 다시 차지했다.
유프라테스강 중류 계곡에 위치한 알부카말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의 마지막 도시 거점이었다.
한편 현재 IS와 지상에서 싸우는 병력 대부분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이란군,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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