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엔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할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다.[사진=청와대] |
(이슈타임 통신)정준기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다.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 내외는 10일 베트남 중부 항구도시인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다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APEC 기업 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참석한다.
대화가 끝난 이후에는 APEC 회원국을 비롯해 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 정상과 비공식 대화 및 갈라만찬을 갖는다.
베트남 방문 이틀째인 11일에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사람중심 지속성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12일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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