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생활하는 앵무새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사진=경남경찰 페이스북] |
경찰서에서 생활하는 앵무새 한 마리의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경남경찰 페이스북에는 24일 짧은 글과 함께 귀여운 파랑 앵무새 사진 6장이 올라왔다.
경남경찰은 "9월5일 양산경찰서 형사팀으로 날아 들어온 파랑 앵무새 한마리"라며 "야생으로 돌려보내려 해봤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남경찰은 "야생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앵무새이기에 먹이를 주며 동거한 지 한 달"이라며 "형사팀의 든든한 막내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은 "형사님들께서 앵무새의 진짜 주인을 찾는 중"이라며 "앵무새를 잃어버린 주인은 양산경찰서 형사팀으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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