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4살 꼬마 사육사 시현이의 고군분투기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10-18 14:39: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유치원에서 돌아와 말들 밥, 목욕, 청소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하하랜드'에서 4살 꼬마 사육사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사진=MBC]

MBC 예능 프로그램 '하하랜드'는 18일 포항의 한 승마장에서 프로사육사로 거듭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4살 박시현 어린이의 생활을 공개한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시현이는 아빠를 대신해 말들의 밥부터 목욕, 청소까지 챙기는 프로잔소리꾼이자 예비프로사육사다.


하지만 동물들은 꼬마 사육사 시현이의 마음처럼 잘 따라주지 않아 속이 상할 때도 많다.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시현이지만 특별히 더 아끼는 동물이 있으니, 바로 하얀 털에 반짝이는 눈망울을 가진 아메리카 미니어처 홀스 엠버다.


시현이는 엠버와 등원길을 함께하고 밥도 챙겨주며 무한 애정을 쏟는다.


방송에서는 그런 엠버를 질투하는 또 다른 미니말 로이와의 신경전도 그려질 예정이다.


'하하랜드'는 18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