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자기가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432억원에 판매돼 최고가를 경신했다.[사진=The New Paper] |
붓을 닦던 도자기가 경매 최고가를 경신하며 432억원에 판매됐다.
3일(현지 시각) 상하이스트와 BBC 등에 따르면 최근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중국 송나라 시대에 도자기가 380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지름이 13cm인 이 접시는 북부 송나라 황실 시대에 도기를 전문으로 제작했던 여요에서 만든 것으로 희귀성 때문에 높은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 여요에서 만들어진 도자기는 현재 100여 점도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접시는 붓을 씻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은은한 청자색을 띠고 있다.
경매에 참여해 낙찰 받은 사람의 신원은 본인의 요구로 밝혀지지 않았다.
소더비 아시아의 부회장인 니컬스 차우는 "중국 도자기 제품의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통계청-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 및 국제포럼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1
정치일반
“미래 먹거리 릴레이 건의” 김관영 전북도지사 장관급 방문현장 밀착 호소 총력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