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별다른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
| 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가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났다.[사진=KUAM 뉴스 캡처] |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가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났다.
3일(현지시간) 괌 현지 KUAM 뉴스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된 여성 A(36) 판사와 남성 B(38) 변호사 부부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괌에 있는 K마트에 들른 A 씨와 B 씨는 주차된 차량 뒷좌석에 6살 된 아들과 1살 된 딸을 남겨둔 채 쇼핑을 하러 갔다.
당시 괌의 날씨는 매우 더웠기 때문에 아이들은 땀에 흠뻑 젖었으나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체포된 이들 부부에게는 아동학대 혐의는 기각되고 경범죄 벌금형이 내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 부부는 "3분 정도 쇼핑을 하러 다녀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에서는 성인의 보호 없이 아이들만 차량에 방치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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