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자 휴 헤프너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
미국의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자 휴 헤프너가 28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플레이보이 공식 트위터는 "미국의 아이콘이자 플레이보이의 창업자 휴 헤프너가 오늘 91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의 사진과 함께 생전 그가 강조한 "타인의 꿈을 살아가기에 삶은 너무 짧다"는 경구를 적었다.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헤프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고, 사인은 노환에 따른 자연사다.
헤프너는 1953년 플레이보이를 창간하고 과감한 여성 누드 사진과 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성인잡지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했다.
시대 흐름에 맞춰 2016년 3월호부터 누드 사진을 싣지 않는 잡지로 개편했지만 아직까지 플레이보이의 토끼 모양 로고는 미국 성인 문화의 국제적 상징으로 통용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통계청-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 및 국제포럼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1
정치일반
“미래 먹거리 릴레이 건의” 김관영 전북도지사 장관급 방문현장 밀착 호소 총력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