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히라이 야치'에게 배우는 '디스크독 원데이 클래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9-22 1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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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DN 월드 파이널 5년 연속 챔피언
23일 강원대 대운동장에서 세계 챔피언 히라이 야치가 '디스크독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동물과사람]

반려동물 전문기업인 '동물과사람'은 23일 강원대 대운동장에서 '디스크독 원데이 클래스(Disc Dog Oneday Clas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 독 스포츠대회인 USDDN(US DISC DOG NATIONALS)의 세계 챔피언 '히라이 야치'와 그의 파트너견 '베가'가 참여해 디스크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히라이 야치는 일본 독 스포츠 Dogtown Factory 및 일본 JDDN의 설립자로 명실상부한 이 분야 최고 권위자다.


그는 2013년 USDDN 세계선수권, 2014년 유럽선수권, 일본선수권,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USDDN 월드 파이널에서 5년 연속 챔피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og&Human', '세계의 디스크독'과 독 스포츠에 대한 정보와 함께 'USDDN의 룰과 고득점 스킬 이야기', '맨투맨 애견실습' 등 실전 훈련도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히라이 야치의 아들이자 디스크독 부문 현 일본 국가대표인 히라이 슌스케가 함께 내한해 강연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2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프리미엄 사료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동물과 사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동물과사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 독 스포츠 설립자이자 일본은 물론 유럽 등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히라이 야치의 첫 내한 세미나인 만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반려견과 스포츠를 즐긴다는 것은 서로 교감을 나누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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