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개교70주년 기념 '반려동물 한마당'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9-21 1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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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식 확대, 지역민·대학 간 소통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익산 특성화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로는 반려동물 장기자랑과 개·고양이 행동학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열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반려견 보호자와 함께하는 동물올림픽, 동물 상식을 알 수 있는 OX 퀴즈 등이 이어지고, 시상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수여된다.


상시 행사로 마련되는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전북대 동물의료센터 의료진들이 무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유기견 무료 분양, 무료 애견 미용 부스도 마련된다.


외에도 희귀견종 전시 및 사진촬영, 동물 표본 전시회 등 각종 전시도 열린다.


특히 일일 수의사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솜사탕 등의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강형섭 수의대학장은 "우리 전북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익산 특성화캠퍼스를 대외에 알리고, 지역민과 반려동물을 통해 어우러지고 소통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 등을 널리 알리고 대학과 지역민들이 하나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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