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 국민 1명이 연락 두절됐다고 밝혔다.[사진=로이터통신] |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 국민 1명이 연락 두절돼 현지 당국과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각) 오후 1시 15분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최소 226명이다.
특히 이번 지진 발생으로 인해 멕시코시티의 5층 건물이 붕괴돼 20명이 갇히는 사고도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현재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 1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연락 두절자가 지진 발생 시각에 해당 건물 안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현재 붕괴 현장 및 병원에 직원을 파견하고 우리 국민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아울러 현지 당국에 우리 국민 연락두절자의 소재 파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지난 7일에도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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