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땡볕 아래 뒤집혀 누워있어
휴가를 떠나며 거북이를 화단에 묶어둔 주인 소식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사진=Arche90 ] |
자신이 키우던 거북이를 화단에 쇠줄로 묶어둔 채 휴가를 즐기러 떠난 집주인이 공분을 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최근 독일 도르트문트의 한 주택가 화단에서 애완용 거북이 한 마리가 쇠줄에 묶인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동물 애호가 안 슈텐첼(Arne Stenzel)과 그의 아내 유트 넥(Ute Nack)은 도르트문트의 한 주택가 화단에서 거북이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발견 당시 거북이는 등껍질에 뚫린 구멍에 연결한 7m 쇠줄로 연결된 채 땡볕 아래 뒤집혀 누워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나무딸기 덤불에서 거북이를 구출했다.
집주인은 휴가를 거북이를 묶어둔 채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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