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의 도서관에서 총격이 벌어져 2명이 죽고 4명이 부상당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도서관에서 총격이 일어나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클로비스의 한 공공도서관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다.
또한 부상자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후안 가르자(Juan Garza) 시의회 의원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세부 사항을 알지 못한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가족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 당시 도서관에 있었던 목격자 바네사 아길레레(Banessa Aguirre)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남성이 도서관에 들어오더니 곧바로 허공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나 재빨리 피하느라 지갑도 두고 왔다"라고 사건당시 상황을 전했다.
총격이 일어난 클로비스는 텍사스 국경과 10마일(16km)가량 떨어진 작은 도시로 약4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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