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반인에 공개되지 않았던 페루의 '달의 성소'가 연내에 개방된다.[사진=페루 관광청] |
그동안 일반인에 개방되지 않았던 페루의 고대 신전 '와카데라루나'(Huaca de la Luna)의 문이 열린다.
페루관광청은 22일 고대 모체(Moche) 문명이 남긴 신전 와카데라루나를 연내 일반 관광객에게 최초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와카데라루나는 원주민인 케추아족 언어로 '달의 성소'라는 뜻을 지닌 신전으로 페루 북서부 해안의 트루히요에 위치한다.
신전은 높이 21m 피라미드 형태로 기원전 10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899년 독일 고고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됐고, 1991년부터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페루 정부는 그동안 유물 보존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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