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IS차량 행렬을 공습해 200명 이상을 폭살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대원 200명 이상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국방부 소속 전투기들의 IS 공습 소식을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은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향하던 IS의 대규모 차량 행렬을 공습해 IS 대원 200명 이상을 폭살하고 무기가 실린 차량 20여대와 장갑차, 탱크 등을 파괴했다.
시리아 동북부에 위치한 데이르 에조르는 IS의 시리아 내 최대 거점 도시 중 하나로 최근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에 상징적 수도인 락까에서 밀린 IS가 병력 집결을 시도 중인 전략적 요충지로 알려졌다.
한편 시리아에서는 2011년 3월부터 6년 넘게 지속된 내전으로 33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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