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00명이 사망했다.[사진=연합뉴스] |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00명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BBC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 이투리주(州) 앨버트호 인근의 산이 무너지면서 최소 2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둘라 페네 음바카 이투리주 주지사는 "실종자와 부서진 가옥의 수를 고려할 때 사망자가 최소 200명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산사태로 인해 가옥 50채가 파괴됐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악천후가 지속되면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4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약 400명이 숨지고 600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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