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업체 '칙프렌드' 간부들로 확인돼
네덜란드 당국이 '살충제 달걀'과 관련해 살충제를 불법 사용한 혐의로 방역 회사 간부 2명을 체포했다.[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살충제 달걀' 유통 파동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당국이 살충제를 불법 사용한 혐의로 방역회사 간부 2명을 체포했다.
10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와 벨기에 사법당국은 최근 살충제 성분 피프로닐이 발견된 달걀과 관련해 의심되는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를 통해 네덜란드 검찰은 두 명의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식용 가축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 성분의 살충제를 이용해 닭 농장 방역작업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은 방역업체 '칙프렌드'의 간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국에서도 오염된 달걀 70만 개가 유통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유럽에서 피프로닐 오염 달걀이 발견된 국가는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선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예산 7,228억 원 의결…제270회 제2차 정례회 ...
프레스뉴스 / 25.12.19

사회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협의체, 장애인주택 공급 등 자립주거 확산 논의
프레스뉴스 / 25.12.19

문화
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식량시책평가 ‘대상’ 수상
프레스뉴스 / 25.12.19

경제일반
제주시, 골목형상점가 현장 조사(BSI) 결과 보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