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아직 떠날 준비가 되지 않았던 개'
(이슈타임)정준기 기자=고집센 골든리트리버와 주인의 '밀당'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벌리 힐의 한 공원에서 집에 돌아가지 않으려고 드러누운 골든 리트리버와 그의 주인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6일 개 한 마리가 공원 잔디밭에 앉아 화창한 날씨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원 한 가운데 보도블럭에서 집에 가기 싫다는 듯 귀여운 생떼를 부리고 있어서였다.' 개의 주인인 건장한 남성은 필사적으로 애완견을 구슬려 데려가려 했지만 개는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오히려 바닥에 등을 대고 드러누워버렸다. 보다못한 주인이 억지로 끌어보려 하지만 개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주인은 목에 걸려있던 목줄을 제거하고 혼자 가버리는 척 한다. 그 순간에도 개는 고개를 돌려 떠나는 주인을 물끄러미 지켜보았다. 그러다 마침내 결심이 섰는지 개는 일어나서 자신 때문에 주인을 따라나섰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재미있어하며 환호를 보냈다.' 페이스북에 '실은 아직 떠날 준비가 되지 않았던 개'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가 15만건을 넘어섰다. '
집에 가기 싫다며 주인과 실랑이 하는 골든리트리버 영상이 화제다. 오른쪽에서 왼쪽, 위에서 아래로 시간 순.[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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