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에 내린 몬순 장마로 인해 231명이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인도에 내린 몬순 장마로 인해 23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집계된 사망자 수는 123명이었다. 그러나 구자라트 주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이날 기준으로 231명까지 늘었다.
이와 관련해 구조당국은 최근 저지대에서 물이 빠져나가면서 한꺼번에 시체가 발견됨에 따라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조작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구조요원들은 헬리콥터·보트 등을 동원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주부터 시작된 몬순 장마로 구자라트 주는 큰 피해를 입었다. 바나스칸타 지역의 마을 2곳은 완전히 잠겼고 일가족 17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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