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1.5m의 '러시아 라푼젤' 인기

한수지 / 기사승인 : 2017-07-26 1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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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21만 명 넘어서
'러시아 라푼젤'이라는 별명의 여성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사진=다리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러시아 라푼젤'이라고 불리는 금발의 길고 아름다운 머리를 갖은 여성이'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바르나울에 살고 있는 다리아 구바노바(27)가 발끝까지 내려오는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14년간 머리카락을 길러온 그는 긴 머리카락 탓에 늘 사람들의 주목을'받았다. 친구와의 내기로 시작한 머리카락 기르기는 어느덧 길이가 무려 1.5m에 달하도록 자랐다.

또한 그는 라푼젤을 닮은 외모로 현지 텔레비전과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라푼젤'은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탑에 갇힌 라푼젤이라는 소녀가'긴 황금빛 머리카락을 사다리 삼아 탑을 탈출해'꿈과 사랑을'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한편 다리아는 '러시아 라푼젤'로 인기를 얻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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