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
16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공동으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율이 36%를 기록했다.
이는 취임 100일이었던 4월에 기록한 지지율보다 6%p 하락한 결과이며, 지난 70년 동안 취임 6개월을 맞은 미국 대통령 지지율 중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까지는 1975년 제럴드 포드 대통령이 얻은 국정 지지율 39%가 최저 기록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오차 범위는 3.5%p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의 여론조사는 지난 대선 기간에서도 대부분 부정확했다"고 비난하면서도 "지금 시점에서 거의 40%에 가까운 지지도는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선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통계청-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 및 국제포럼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