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키자니아 ANF 동물병원 오픈식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6-30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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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병원처럼 수술실·회복실 꾸며져 있어 수술 집도 체험 가능해
반려동물 사료기업 ANF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동물병원을 오픈했다.[사진=김담희 기자]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반려동물 사료 기업 ANF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수의사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동물병원을 오픈했다.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에서 ANF 동물병원 오픈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ANF 이건훈의 대표, 임헌영 상무, 김희정 학술지원팀장을 비롯해 키자니아 코리아 노혁진 대표와 오광택 이사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커팅식에 이어 키자니아 어린이 의원들의 ANF 동물병원 체험 시연이 이어졌다. 실제 동물병원과 똑같이 수술실과 회복실로 꾸며진 수의사 직업체험은 실제와 똑같은 골든 리트리버 인형을 가지고 마취, 절개, 봉합 등의 수술 과정에 참여 할 수 있다.

아울러 회복실에 입원 중인 동물 로봇을 돌보는 생생한 체험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동물병원 체험을 기획한 양혜원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수의사는 희망 직업 0순위로 꼽힐 만큼 인기직종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필요성이 중요시 되는 미래직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수의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기회는 많지 않다 며 아이들이 동물병원 체험을 통해 수의사라는 직업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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