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 강남 ＇미드나잇 인 서울＇에서 바자회 열어
(이슈타임)이유나 기자=가수 겸 배우 김재경이 '개밥책' 출판기념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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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김재경은 '개밥책 - 반려견을 위해 쉽고, 건강하게 만든 자연식 레시피'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재경은 오는 6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미드나잇 인 서울'에서 출판기념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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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은 반려견에 대한 애정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동물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자선바자회 역시 김재경이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경은 포스터 제작부터 스타들의 애장품 수거 및 브랜드 섭외까지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은 물론 손수 만든 제품을 준비해 바자회'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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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경의 초대로 각자 활발히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레인보우 멤버들을 비롯해 권소현, 조권, 박보람 등 많은 셀럽이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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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반려견용 간식, 의류, 하우스 등 다양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반려견 목줄, 디퓨저, 탈취제, 진드기 퇴치제, 노트 등 바자회를 위해 김재경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도 판매대에 오른다. 목줄은 권소현이 함께'제작에 참여했다.'

애견용품 이외에도 스타들이 기증한 개인 소장품과 캠핑용품, 레저용품 등이 함께 판매되어 견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럭키드로우, 강아지 그림 옷 프린트,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의 부대 행사와'간단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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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은 책 판매 및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수익금이 더해져 동물'보호 시민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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