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직원들 스트레스 줄어들어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일본에 고양이를 입양하면 보너스를 주는 회사가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IT기업 'Farray'는 직원들이 회사에 고양이와 함께 출근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입양한 직원에게는 보너스를 지급하기도 한다. 'Farray'대표 후쿠다 히데노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를 구조한 직원에게는 5000엔(한화 5만여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고양이를 허용하게 된 건 지난 2000년 직원 중 한 명이 반려묘를 회사에 데려오게 해달라고 요청하면서부터다. 현재는 회사에 고양이 9마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Farray' 사무실 내에 고양이가 출몰한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회사 측은 고양이가 함께하는 업무공간을 만들면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밝혔다. 물론 고양이와 함께하는 생활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후쿠다 대표는 '고양이들이 가끔 컴퓨터 전원을 꺼버리는 일이 있다'고 전했다. '
일본에 한 IT회사가 고양이와 함께 출근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사진=V and Ume]
해당 회사는 고양이를 입양하는 직원에게는 보너스도 지급하고 있다.[사진=V and Ume]
사무실에는 현재 9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사진=V and 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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