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맨체스터 공연장서 폭발 사고…60여명 사상자 발생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5-23 10:29: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막바지 쯤 폭발음 들려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BBC News]


(이슈타임)김귀선 기자=미국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현지 시각) 영국 맨체스터경찰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진행 중이던 영국 북부에 위치한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발이 발생해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이 마무리되던 10시 45분쯤 큰 폭발음과 함께 사람들이 다쳐 피를 흘렸다. 폭발음은 인근 거주지역까지 들릴 정도로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발 사건으로 인해 지금까지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5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영국 경찰은 이번 폭발을 테러리스트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